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위치한 도촌어린이집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이웃사랑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은 이웃사랑 사회공헌사업으로 50명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금 및 나눔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도촌어린이집 조연희 원장은 “어려서부터 기부가 어려운 것이 아님을 배워서 성인이 되서도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하고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도촌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촌어린이집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정기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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