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방문, 성금 500만원 전달

대한건축사협회 평택지역건축사회(회장 천종호)는 31일 평택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3년간 113명의 학생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15년에는 260만원 상당의 쌀(10kg, 100개)과 이웃돕기성금 3,000천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천종호 평택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평택시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쁨을 느끼고 건축사로서 사회적인 책임과 긍지를 느낀다”면서“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지역 건축사회의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적 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정성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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