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개원에 맞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가 "국민을 위한 평화 화합의 정치"라는 글이 적힌 가로 2m 16cm, 세로 1m 20cm 크기의 초대형 부채를 제작하고 있다. 한 작가는 태극을 형상화하기 위해 부채 테두리는 빨간색으로 칠한 후 가운데는 파란색 인주로 수만 번의 날인을 해서 부채를 제작했다. 한 작가는 파란색인주를 사용한 것은 "모든 국민의 소망을 바라며 지문 날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평화 화합의 부채는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한국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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