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의 시정 비전 청사진

●“양주를 바꾸는 힘은 시민에게 나온다”원칙 따라 시정 이끌어
● 일자리 경제,복지,교육,문화,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에 역점
● 유일호 경제부총리 - 박상우 LH사장 면담등'세일즈 행정' 펼쳐
● 600년 문화유산 계승발전 위한 유·무형 문화재-전통문화 육성

양주시는 지난 4월14일 민선6기 중반에 이성호 제5대 시장이 취임 한 후 새로이 시정비전을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확정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금이 인구 30만의 중견도시로 가는 기초를 다져야할 가장 중요한 시기로 양주의 근본적인 변화, 확실한 변화를 요구하는 양주시민의 민심과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양주를 바꾸는 힘은 시민에게 나온다.” 는 원칙에 따라 시정을 이끌어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양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시정비전과 함께 시정 철학으로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으로 정하여 시정의 가치를 시민을 제일로 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바라보고 펼쳐나가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여 양주시 전반에 희망찬 변화가 도래하는 “감동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아울러, 시정의 역점과제와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시정목표로 일자리 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 융성한 문화로 정하고 시정목표 이행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변화된 대(大) 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청사진으로 우선 2020년까지 인구 30만 중소도시에 꼭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 구축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시스템 및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여 나눔과 활력의 복지도시를 구현하고,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건설로 시민 누구나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정 전 분야에서 관 주도의 행정을 탈피하여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600년 양주의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한 유·무형 문화재 및 전통문화 육성과 명품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창의교육 지원과 맘(MOM)이 편한 보육환경 그리고 규제개혁과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하여 “감동양주”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광폭행보 "바쁘다 바빠"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히 '비전제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특히 지난달 9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를 방문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고, 이어 12일에는 박상우 LH사장과의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이어서 19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이 시장의 "발로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행보이며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로 특기할만하다. 

뿐만 아니라, 그간 시청사앞을 가로막고 있는 당직실과 화단을 철거해 열린 행정을 펼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렇듯 이성호 양주시장의 비전제시와 그에 따른 실천 행보가 양주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양주시의 찬란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는 앞서 언급한 '감동양주'의 실천으로 시청사의 답답한 외관을 걷어내고 시민들이 정문을 통해 시청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해서 시민들의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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