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야구단 기대

연천군을 연고지로 연천군의 후원을 받는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야구단이 지난 5 ~ 8일 제24회 연천구석기축제에 참가해 꿈과 희망,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부스에서 진행된 어린이 야구체험(타격, 피칭, 포수)과 개막일 인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팬 사인회는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연천 미라클야구단의 유니폼 및 모자 등 다양한 제품들과 후원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 야구단의 미래를 밝게했다.

일본 독립리그 중 가장 잘 알려진 BC리그 헌장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되어있다.

연천 미라클야구단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이날 연천군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 미라클야구단은 이번주 12일 SK와이번스 루키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6시즌 공식 교류전을 시작한다.

연천 미라클야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제품구매 및 후원문의는 구단 홈페이지 www.miracle-basebal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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