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광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발제한구역 기본현황 및 관리, 불법행위 적발, 효율적 관리를 위한 홍보, 환경단체 등과의 합동 단속, 이행강제금징수 등 개발제한구역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안산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적극적인 홍보 등에서 타 시군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개발제한구역 홍보를 강화하고, 명예 민간인 GB감독관 선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힘쓰겠다”며 “또한 세월호 등 현재 안산의 어려운 환경에서 시민의 한사람 한사람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개발제한구역 거주민 및 이용자가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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