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등나무 등 식재

양평군 대표 도보여행길인 물소리길이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전국 도보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따사한 봄에 맞는 화사한 첫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물소리길 시작점인 양수역 뒤쪽 물소리길 종합안내소 주변에 조팝나무를 식재 완료했으며, 물소리길 2코스 박터널에는 등나무를 식재해 특유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1코스부터 5코스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김용옥 헬스투어팀장은 “전국 도보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평물소리길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고 편의 시설 마련 등 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명품 도보여행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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