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 수방장비 조작훈련 및 장비점검 등을 실시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장맛비가 7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는 수중펌프 6대, 동력소방펌프 5대, 양수기 4대 등에 대한 수방장비 점검 및 숙달 훈련을 실시하며 기습폭우 등 수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각종 훈련 및 자체 장비점검과 함께 구리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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