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경기도의회 김성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4)

아시아 태평양환경 NGO한국본부는 지난 5일 광명 시민회관에서 김성태 대회장을 비롯 양기대 광명시장, 광명시의원, 최화규 광명 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시도의원, 학생 등 일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운동 전개 및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를 위한 제5회 광명시장기 및 2014년 전국 환경보호·에너지 절약 범국민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천대회에서는 환경이라는 공통주제로 스피치대회(한국어, 영어, 중국어), 글쓰기 공모, 그림그리기 및 사진공모도 함께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환경 NGO한국본부와 광명환경봉사단이 주최하고, (사)국제환경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한중 환경문화예술제 대한민국 대표선발을 위한 것으로 학생부(유치부,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날 행사의 대회장인 경기도의회 김성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4)는 대회사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예기치 못한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 등 대재앙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21세기 산업의 패러다임을 '스마트, 안전, 그린'으로 정의하고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나라, 사랑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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