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당선인
뜨거운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시 선택해주신 부천시민과 원미갑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일하는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선 4년 동안 해 온 일들을 시민과 더불어 완성하겠습니다.
부천 지역구에서는 여당의 힘보다 일 잘해온 초선에게 재선의 힘을 실어 부천의 발전을 이루자는 유권자의 뜻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유권자의 명령입니다. 경제정책을 확 바꿔야 합니다.
낡은 재벌 중심의 경제정책으로는 저성장의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가계 소득과 급여 소득을 높여서 내수를 진작하고, 늘어난 내수는 투자를 부르는 선순환의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합니다. 20대 국회에서 이 일을 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선의원을 만들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4년 필리버스터의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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