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 다야 구도로는 정부와 새누리당에 면죄부 주는꼴"

4.13총선 야권단일화 촉구 안산시민회의(이하 4.13 안산시민회의)가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야권의 승리가 필요하다며 야권 단일화를 촉구했다.

4.13 안산시민회의는 오는 총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를 요구하는 각계 지역 인사와 안신시민 등 약 500명이 참여해 만든 단체이다.

이들은 28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치유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야권분열로 인한 '1여 다야' 구도로 정부와 새누리당에 면죄부를 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야권 단일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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