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당초 입영예정인 병역의무자들이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취소하고 연기신청을 해 발생한 결원 2,500여명(전국인원)에 대해 추가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입영일자 본인선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엄용 청장은 “정확한 자원판단과 입영예측으로 추가 공석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병역 의무자에게 적극 안내해 입영적체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