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설 의장

여주시의회는 2일 오전 제5회 임시회를 개원하고 의장에 2선의 이환설(사진)의원을 전반기 의장에 선출하고 부의장에 2선의 김영자 의원을 선출했다.

의원 7명중 6명의 지지를 받고 의장에 선출된 이의장은 의회를 피부로 늦기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원 7명중 5명 의원의 지지를 받고 부의장에 선출된 김의원은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며 6,4지방 선거에서 2위로 당선한 홍일점 의원이다.

의장 이 의장은 여주시 강천면 출신. 전 여주시민신문과 태흥건설을 창업한 창업주다.

한편 제2대 여주시의회는 제5기 출범 때와 같이 여야의원 5대 2로 구성됐다.
 
2선 2명에 초선 5명으로 구성된 의회는 전반기처럼 부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배분하자와 이를 반대하는 새누리간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있었으나 의장에 이 의원(새누리당)이, 부의장에는 김 의원(새누리당)이 선출되어 예상했던 불미스러운 일은 막았지만 전반기처럼 보기 좋은 의회상은 사라지고 말았다.

여주시의회 제5기도 여야의원 5대 2로 구성되었지만 부의장 자리는 전후반기 모두를 야 측에 양보해 의장 김기창 의원이 도의원 출마로 공석이 되자 야측의 박용일 부의장이 의장 대행을 하면서 각종행사에 활동하면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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