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실적 우수부서 선정을 위한 '적극 행정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적극행정 소 위원회는 기획감사담당관을 포함한 32개 전부서(담당관,과,소,원,동)를 대상으로 지난해 규제 발굴 개선노력, 불합리한 규제정비, 규제개혁 시책참여, 임의규제 발굴 및 정비 4개 분야, 7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제출받은 추진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규제애로 건의에 대한 적극 행정으로 11건을 해결한 도시과가 최우수, 가장 많은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 한 자치행정과가 우수, 등록규제 정비를 적극적으로 한 건축과가 장려를 차지했다.
  
손덕환 위원장은 “동두천시가 지난해에는 경기도 주관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규제개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에도 경기동북부 규제합리화 등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시는 3월중 월례조회에서 이날 선정된 규제개혁 추진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시장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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