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여성축구단이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세탁기를 기부하며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 19일 열린 ‘씨티21 뉴스배 풋살대회’에서 사우여성축구단이 우승으로 받은 상품으로 단장과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유 단장은 “우승상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우동 관계 공무원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과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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