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기센터, 2016년 총 71개 과정, 136회 교육 운영 예정
○ 분야별 전문교육 및 맞춤교육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실시
○ 매주 수요일, 분야별 핵심 전달하는 ‘스페셜 특강’ 첫 도입

 

경기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지원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GSBC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SBC 아카데미는 올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계층/리더십, ▲경영/기획/인사/노무/회계, ▲기술/OA, ▲무역/마케팅,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 등 총 71개 과정, 136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16년 분야별 트렌드와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스페셜 특강’을 처음 운영한다. 이 특강은 짧게 핵심만 담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며, 3월부터 매주 셋째 주 수요일마다 분야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GSBC 아카데미의 주요 교육 사업인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 교육’과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도 계속 운영한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외부위탁교육이나 자체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는 무역기초부터 해외마케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수출관심지역을 찾아가 해외진출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등 중소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교육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 혹은 경기중기센터 교육팀(031-259-6062~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 한해도 GSBC아카데미는 기업인들의 교육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BC 아카데미는 지난해 총 4,00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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