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에서 보지못한 하얀 설원에 환호성

경기도 양지에 자리한 파인리조트 스키장은 서울에서 40분 만에 즐길수 있으며, 각국에서 스키장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스키장 곳곳에는 한국어와 함께 각 외국어들이 여러곳에서 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주로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등 동남아권의 단체 관광객이 스키장을 찾고 있으며 작년에 방문했던 관광객이 다시 찾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스키장측은 매일 300여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하여 강습과 함께 슬로프를 즐기고 있으며 각국어를 구사하는 강사를 맞춤형으로 배치하여 스키장 이용에 불편이 없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인리조트는 초급코스인 옐로우. 중급코스 오렌지. 중.상급코스 블루. 그린을 비롯한 최상급코스인 첼린지 등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년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로 파인리조트를 방문한 에릭씨 일행은 “고국에서 즐길수 없는 설원과 스키를 또 다시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친절한 강사진과 성의있는 스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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