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동 지역의 취약보육 활성화 기반 마련”

부천시가 지난 24일 원미구 부흥로 149(중동)에 중1동어린이집(원장 고은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중1동어린이집 위탁운영자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복지재단인 서문교회 관계자 및 어린이집연합회 원장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어린이집 준공을 축하했다.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중1동어린이집은 연면적 881㎡, 지상 4층 규모로 5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실내놀이터,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정원 97명의 장애통합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중1동 지역에 장애아 보육, 맞벌이부부를 위한 시간 연장 보육 등 취약보육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만수 시장은 “201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중1동어린이집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6년에도 부천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과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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