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토요유아 축구반회원들이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작전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 ‘제4회 인천광역시 계양구 생활체육 풋살연합회장배 유·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회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 계양구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기를 통한 건강한 심신 단련과 기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럽팀간 친선교류를 통해 전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총 47개 팀이 참여해 리그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치부는 대회 ‘우승’과 5골을 넣은 김우정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 1, 2학년부와 초등 3, 4학년부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민준 선수(7골)와 이창원 선수(6골)가 초등 1, 2학년부와 초등 3, 4학년부에서 각각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생활체육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펼칠 수 있도록 국내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활력 넘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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