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최고품질 과채 종합평가회에서

대부탑포도회 이익영 회장(단원구 대부남동)은 지난 12월 2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최고품질 과채 종합평가회에서 ‘2015 신기술보급 확산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확산하고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시상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속에 전국 8개 시도에서 대표농업인들이 경쟁하여 대부탑포도회 이익영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대부탑포도회는 2013년과 2014년 전국 탑푸르트 품질평가에서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업인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부탑포도회는 2012년 포도 탑프루트시범단지로 선정된 이후 전국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탑푸르트전용 포도박스, 홍보간판, 친환경자재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회원 공동으로 포도집하장, 선별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월 현장 컨설팅 교육을 통해 대부탑포도회 회원들의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의 상향평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