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현장에서 듣는다’기업과의 소통행정 이어가

서장원 포천시장은 17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태양과 ㈜리맨을 방문해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아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지속된 행보다.

올해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15년도에 기반시설 정비에 38억원,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1억4천만원을 지원했고, 2016년도에도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위해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은 올해에 이어 2016년도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했으며 긴급이 필요한 기업불편 해소사업을 위해 별도로 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한 ㈜태양(대표 이재숙, 포천시 가산면 소재)는 33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라느 한 우물을 판 기업으로 오랜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프레스/연마/용접 생산은 물론 금형제작 기술까지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리맨(대표 구자덕, 포천시 내촌면 소재)은 중고 컴퓨터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남양주시에서 포천으로 새 터전을 잡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나눔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현장을 방문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중소기업이 발전해야 포천시도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발전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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