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부의 신’ 서재욱


인천영흥중고등학교(교장 권점현)는 24일 옹진군청에서 주최한 관내 학생 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의 신 특강을 교내 강당에서 중고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부의 신’ 서재욱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하여, 현재 수학과 복수 전공으로 교직을 이수중이다. 2010년 58회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후 각종 단체 강연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의 방법과 전략을 학생들의 입장에서 강연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공부의 신이 되기 위한 방법과 공부에 있어 개념 이해의 중요성과 개념 이해 후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단순 암기로 공부를 하게 될 경우 모든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공부에 대한 의욕만큼 충분한 효과를 거두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너무 늦었다’라는 생각을 지닌 고등학생들을 위해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명언을 활용하여 지금부터 도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지닐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나를 사랑하며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한다면 누구든 꿈에 가까워 질 수 있다는 희망 가득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공부의 신’ 강연 체험을 바탕으로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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