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진도시 안산시!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

안산시는 영유아 보육과 양육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보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5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 결과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획득했다. 

전국 75개소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운영관리, 인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의 5개 영역 총 147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육아종합센터의 경우 모든 영역에서 전국센터의 평균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산시에서 설립한 보육, 육아관련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 1994년 5월 보육정보센터로 시작해서 2013년 육아종합지원센터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안산시 어린이집 지원은 물론 영유아 부모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21년째 운영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우수보육프로그램연구와 어린이집 급식지원, 대체교사 지원, 부모-자녀의 애착형성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지원, 장난감 대여, 부모교육, 부모상담,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양육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정천수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산’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One-stop 육아서비스 제공으로 ‘육아 선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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