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고속도로 야간 통해 위험 해소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은 매송IC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로 화성시 관할구간에 가로등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와 화성시 경계구간에 위치해 있는 매송IC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로(매송지하차도~각골사거리) 중 화성시 관할구간은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안산 및 인근 지역주민들이 고속도로 야간통행 시 안전요소의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전해철 의원은“진출입로가 어두워 통행에 불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방문을 통해 가로등 설치 필요성을 점검하고 화성시에도 설치를 적극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의 요청에 따라 지난 12월 14일 화성시의회에서 매송IC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로 가로등 설치 사업비가 통과했으며, 화성시는 가로등이 미설치된 830m에 달하는 화성시 관할구간에 2억여 원의 시예산을 투입해 2016년 상반기 LED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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