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산타아저씨 고맙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점장 최석민)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안산 원곡동 소재 ‘이웃사랑 다문화 아동센터(센터장 정권)’를 방문, 학용품, 물티슈(200개), 간식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중에도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중도입국 아동들의 한국어 교육, 기초학습지도, 부모교육 등 총체적인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중·고등학교 진학률이 높은 곳이다. 
 
이에 안산단원署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평소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물건을 사전에 조사하여 포돌이와 산타 복장을 하고 나타나 학생들 개개인의 이름이 적힌 선물을 직접 전달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황창선 서장은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양함으로 이해하고 다양함이 세상을 풍성하게 만들 것”한국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였으며, 학용품, 간식 등을 지원해준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지점(점장 최석민)은 “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은 이웃사랑 다문화 아동센터(센터장 정권)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사회에서 소외 되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산단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4대 사회악 등을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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