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

문희상 의원 (연합뉴스 제공)

문희상 의원실은 BC 저조로 탈락됐던 의정부~금정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과 연계추진하는 계획으로 변경되어 지난 8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선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14년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서조사에 탈락된 후, 사업을 전면 재기획하여 수서발 KTX와 연계추진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며 ‘수도권 KTX가 삼성역에서 의정부역 구간을 연장운행하며 GTX와 노선을 공용하는 계획으로 BC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의 내용은 실제로 문희상 의원이 지난 총선 때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KTX 연계추진]이 현실화 되는 것으로, 문희상 의원은 19대 총선 제1공약으로 [GTX-KTX 연계추진]을 내세우면서, 천문학적 예산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GTX사업을 KTX 의정부 연장사업과 동시공사로 추진하여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한 문희상 의원은 2009년 GTX 의정부~금정구간 조기착공 청원을 국회에 소개하고, 2012년엔 국회에서 GTX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GTX 의정부~금정구간 성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희상 의원은 ‘호원IC를 예비타당성조사부터 뚝심으로 밀어부쳐 완성했듯이, GTX-KTX 연계추진도 반드시 성사시켜,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역은 15분대(환승시간제외)에, 또한 부산, 광주 전국 어디든 3시간대에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진정한 1일 생활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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