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두곳 연탄 1,600장 전달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산 대부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렵고 외로운 주변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두곳의 저소득가정에게 연탄 1,600장을 전달했다.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은“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모금한 장학금 칠백만원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였으며, 하반기에 모금한 칠백만원 또한 12월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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