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LINC사업단은 지난 27일 강석봉기념관 중강당에서 ‘2015 A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산대학교 LINC사업단의 주최로 열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 수요를 고려한 작품을 설계 제작하면서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 날 대회에는 LINC사업 참여 10개 학과의 총 39팀이 출품과 함께 사전심사를 거쳐 2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인문사회계열과 공학계열로 나누어 심사했다

영예의 대상은 인문사회계열 국제비서사무과의‘고목 화초’와 공학계열은  디지털정보통신과의‘호버크래프트’가 수상했으며, 이밖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개팀이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전공분야와 연계된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전공지식 활용도, 특허 및 상품화 가능성, 종합적인 기획능력 등을 토대로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전공지식을 공유했다.

김주성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전공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수행역량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전공분야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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