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10kg) 25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9월 20일 진행됐던 추석맞이「불우이웃돕기 횡성한우 판매」행사와 10월 18일「사잇길 음악콘서트」연계 떡볶이 판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감골성당 ‘빈첸시오’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가정 25세대에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양영열 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육식 사2동장은 “사2동에 기부·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들과 더욱 협력하여 이웃을 돌보겠으며 따듯한 온기가 가득한 사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