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및 현안 사항 해결의 초석을 다진다.

지난 20일 한강신도시연합회(이병성 회장)에서 홍철호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국회의원 예비후보)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병성 한강신도시 연합회장은 “인천 서구 쪽에서 넘어오는 대기 오염 문제를 인천시와 해결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한강신도시 기반공사 지연문제등 김포시장의 힘만으로는 풀지 못하는 문제가 많이 있다.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은 있는가?”라며 말했다. 

홍철호 당협위원장(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김포 새누리 당사에 대외협력 위원회를 결성해 민원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하며 “대외협력 위원회 인원 구성은 시민들과 전문가로 결성하겠다”, “새로 당선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포시 현안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정 연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 그리고 “정부 각 부처, 공기업, 경기도 등을 설득해 김포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홍철호 당협위원장은 예비홍보물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김포시 연장과 김포시 해강안 도로 개설, 고촌 씨네폴리스를 경기도 사업으로 변경해 실행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등 생활정치 10개부분을 선정해 공약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는 2008년 결성된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내 교통 대책 문제, 도서관 문제, 라베니체 수로 공사 문제, LH공사 김포지사의 기반시설 문제 등을 위한 노력과 주변 대곡동 주물공장 환경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위원회를 결성해 해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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