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

안산시는 지난 11월 1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환경미화원 250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장내에서 여성들에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언행을 삼가야 되며, 성희롱에 해당될 경우 개인 신분상의 불이익이 수반된다는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새벽부터 쓰레기 수거에 고생이 많은 여러분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상쾌한 출근길을 열어줄 수 있다”며 “앞으로 근로환경개선을 위하여 휴게, 샤워시설 확충 등이 수집운반 원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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