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베푸는 화정무료국수촌

안산레이크타운 박종만 대표를 비롯 본부장과 직원들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소재  화정무료국수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정무료국수촌은 2004년 3월 문을 열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까지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김규병 직전회장은 초창기 문을 열었을 때는 하루에 300~400여명이 매일 찾아 왔으나 지금은 여기저기 무료 급식소가 많이 생겨 하루 200여명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화정무료국수촌은 김근철 회장 외 25명의 회원들이 자비를  들여 운영하며 일부 뜻있는 독지가들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한편 박종만 안산레이크타운 대표는 먼저 화정무료급식소 운영단체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매월 무료봉사로 급식소를 찾아  봉사하지만 끝나고 나면 항상 가슴 뿌듯한 벅찬 감회를 느낀다며 기회 있을 때 마다 무료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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