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도의회 새누리당 부의장에는 천동현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23일 제9대 전반기 새누리당 신임대표와, 부의장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갖고 3선의 이승철(수원 5)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또한 같은 3선의 천동현(안성 1)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재선급 이상 당선인 16명의 사전 회의를 통해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를 합의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어, 금일 의원총회에서 제9대 새누리당으로 당선된 50명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9대 전반기 새누리당 대표의원과 부의장이 선출됐다.

제8대도의회 후반기 대표의원에 이어 이번에 연임하게 된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다시 한번 큰 책임을 맡겨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누리당의 화합 속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경기도 의회 새누리당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9대 전반기 새누리당 부의장에 새로 선출된 천동현의원은 “새누리당을 위해 적극적인 부의장역할을 수행하겠으며, 열린 부의장으로 의원들의 손발이 되어 의원들을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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