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애로 소상공인들에게 사례별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안산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1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4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6개월 이전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기초노무 ▲상권입지분석 ▲창업 성공·실패 사례 ▲창업기초세무 ▲점포수치 분석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2015년에 4차례 교육을 실시하여 총 769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도 함께 마련되어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종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4차 교육은 올해 교육 중 가장 많은 27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며 “많은 교육생들이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교육은 2016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481-2843) 또는 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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