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기 생활체조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와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단장 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교수)에서 운영하는 ‘신바람 라인댄스’팀이 지난 11월 14일 상록구 감골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노년부 부문 준우승을 수상했다.

‘신바람 라인댄스’는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단지 프로그램의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사기 충전 및 생활의 활력을 위해 안산시가 주최하는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라인댄스’는 방향을 전환하면 한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번 반복하여 추는 댄스의 통칭으로 회전량과 방향, 동작의 연결순서를 요해서 뇌의 운동량을 높여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바람 라인댄스 팀원들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연습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삶의 의욕이 생겨 좋았고 내년에는 1등에 도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8040-51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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