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상록갑)은 반월동 능전경로당과 본오동 팔곡경로당 신축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부족하고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에 대해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시도의원 정책협의회에서 모색해온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월동(팔곡일동) 내“능전경로당(227-2)”은 지난 1995년부터 오래된 농가 창고를 개조하여 사용하던 중 건물 노후화 및 공간협소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호소해왔다. 신축되는 본오동(팔곡이동) 내“팔곡경로당(508-4)”은 부족한 경로당 시설 확충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경로당 부지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마무리되면, 경로당 건축 설계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경로당 신축과 관련, 지역 주민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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