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원 당선자 김규찬입니다.
2010년에 이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의회의원 2선으로 당선시켜주신 주민여러분의 굳건한 지지에 감사드리며, 노동당이라는 진보정당의 열악한 당세에도 불구하고 2회 연속 저를 중구의회로 보내주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주민 곁으로 다가 갈 것을 다짐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과 지역 활동을 펼쳐왔지만, 주민여러분께서 보시기에는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을 것입니다.

3개월에 걸친 선거운동 과정에서 많은 주민을 만났고 선거결과를 지켜보면서, 앞으로 4년은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이 눈치 저 눈치 안보고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의정활동을 좀 더 강하게, 좀 더 소신 있게 펼치겠습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주민을 만나고 듣고, 귀 기울이고, 같이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가 당선된 것은 주민들의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열망과 저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 활동을 주민으로부터 재신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주민의 기대와 열망을 등에 업고 더욱 힘 있게 지역 활동과 의정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2회 연속 굳건하게 저를 중구의원으로 당선 시켜주신 주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