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와 초지신도시상가발전협의회(회장 유병교)는 지난 10월 30일 초지동 관내에서 ‘상인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작은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상권 마케팅 보조금 지원 계획에 따라 지역경제 및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작은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라인댄스, 하모니카, 통기타, 크로마하프 등 평소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프로그램이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윤태웅 주민자치위원장과 유병교 초지신도시상가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골목 상권 활성화를 이와 같은 작은 문화공연이 계속해서 이어져 상인·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데 행·재정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