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레코파크에서 열려…청소년 축제의 장 마련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탄생하여 환경을 아름답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문화도시 김포 통진레코파크(하수처리장 새로운 명칭)에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경기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 군단위 지역에서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팀들이 자웅을 겨루어 우승하는 팀은 내달 14일에서 15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자격이 주어지는 도대항 선발전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플라잉디스크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경기종목은 얼티미트, 원반골프, 플라잉디스크윷놀이경기로 78개학교 938명이 참여했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의장, 김동진 국민생활체육 플라잉디스크연합회장 등 주요인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는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과 게임 운동 학습을 위해 플라잉디스크와 함께하는 『스포츠 창의진로체험관』을 운영한다. “스포츠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체험할 내용은
“스포츠로 나를 발견하다, 스포츠로 환경을 생각하다, 스포츠로 세상에 도전하다
 스포츠에 체육진로의 길을 묻다“등으로 4개의 창의진로체험관을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동진 국민생활체육전국플라잉디스크연합회 회장은 생활체육종목 최초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시행  R&D 사업으로 지정된 스마트플라잉디스크개발로 학교체육활성화와 생활체육으로 자연스러운 연계 그리고 노인체육까지 첨단화 기술이 신체활동을 하는데 있어 보다 쉬운 접근성을 갖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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