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 김선우氏가 단원 복면가왕으로 등극

단원구는 지난 10월 21일 청사 내 제2주차장에서 단원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단원구 복면가왕 선발대회」를 열어 직원 화합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과를 대표하는 복면가수들이 매니저와 한 팀을 이뤄 3라운드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스마트폰 투표로 즉석에서 승자가 결정됐다.

결승에는 도시주택과 ‘돼지 날다’와 주민복지과 ‘메주아가씨 마실나왔네’가 경합을 벌여 주민복지과 ‘메주아가씨 마실나왔네’의 김선우씨가 가왕의 영예를 누렸다.

가왕이 된 김선우씨는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된장처럼 단원구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작은 이벤트로 단원구청 직원들이 커다란 즐거움을 얻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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