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잔점(점장 홍우승)과 트레이더스 안산점(점장 최석민)은 지난 10월 21일 지역 사회 노숙인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산시와 이마트는 지난 5월 27일 진생도 노숙인 쉼터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개선사업의 두번째 대상지를 돌봄의 집으로 선정해 노후 도배지원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마트는 취약지역 개보수 봉사활동 이외에도 자장면 나눔 행사, 희망마차 생필품 나눔 등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 고잔점 홍우승 점장과 트레이더스 안산점 최석민 점장은 “사회적으로 기댈 곳이 없는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공헌활동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운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이마트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노숙인들에게 건강한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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