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산림생물종을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우는 체험교육행사인 '2015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올해 9회를 맞는  체험교육행사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산림생물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숲을 이루고 있는 산림생물의 주요 요소인 물, 나무(숲), 바위, 땅(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요일명 ‘水木金土’를 주제로 숲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산림생물종을 찾아 지도로 나타내는 생물다양성지도 발표회도 갖는다.
 
그 외에도 후각, 청각, 촉각, 시각 뿐 아니라 감성 체험을 위한 상설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은 물론 인솔교사, 학부모, 일반 관람객들도 다양한 생물종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OX퀴즈 예선전을 통해 산림생물에 대한 기초 정보를 사전에 미리 익힌 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참가 신청은 행사 안내 홈페이지  (www.miz.co.kr/event/2015/151002_nationaltrees.ph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체험팩토리(02-3668-97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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