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와 함께하는

안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들이 발굴한 동네 골목상권 일자리를 채용하는 내일 찾는「희망 일 드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일자리 상담창구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동네 현장을 돌며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가내공업, 일반 기업체 등 골목상권의 일자리를 발굴한 것으로 구인, 구직자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를 위한 시 보건소의 건강 체크,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등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한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25개 전 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현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 등 동네 주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서 9월 30일 현재 취업알선 31,119명, 취업 4,344명으로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의 일자리 상담창구를 더욱 활성화 하여 취업정보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통합복지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여 ‘서민이 살기 좋은 일자리·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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