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0건, 일반안 7건 등 총 27건 안건 다뤄

안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를 열어 제223회 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의사일정과 대상 안건 등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안 20건과 일반안 7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다루기로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손관승 의원과 송바우나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안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대표발의 정승현)을 상정했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안’ (대표발의 전준호) 등 7건과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전준호) 등 11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표발의 김동수) 등 7건, 공통 소관 ‘2016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 1건 등을 다루게 된다. 

정승현위원장은 “금번 임시회기가 다소 짧은데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3건의 집행부 제출 안건 등 총 27건을 처리해야 한다.”며 “안건 심사에 소홀하지 않도록 전체 의원들의 수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집회일인 10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면서 ‘안산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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