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430만9천원, 어린이집 저금통 305개 하남시 기탁

하남시 공공형 어린이집 협의회(회장 정상원)는 12일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및 아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기탁식에서 공공형 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앞서 공공형 어린이집 협의회는 지난 8일 하남시청 앞 농구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 를 개최하여 의류, 학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공형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400여명이 모은 저금통 305개와 바자회 수익금 430만9천원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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