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고양스마트영화제’가 다음 달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고양스마트영화제는 국내유일의 원테이크 영상기법 기반의 영화제로 출품부문은 원테이크 영상부문과 메이드인 고양부문 구분되며, 20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누구나 출품가능하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부문별  본선진출작을 선정하며, 이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1,6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양스마트영화제는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소통을 중심으로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제작사와 감독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개최되며, 영화제를 통해 전문 영화인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제4회 고양스마트영화제는 ‘거지 같은 놈(2011)’, ‘마포에서 서강까지(2012)’,‘행주, 마지막어부(2013)’등 매년 국내외 수상작품을 배출하는 등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작품상영, 기념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go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