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 학장 강의

남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센터장 조성혜)와 공동으로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주민인권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6강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다.

강의는 ‘행복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명제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주민인권 아카데미를 통해 신뢰의 공동체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연호 대표의 꿈틀처럼 내안의 꿈의 틀을 발견하고 아울러 우리 남구도 새롭게 꿈틀거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인권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의는 내달 6일 오후 7시 남구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강의는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 학장이 맡아 ‘행복사회를 위한 키워드-일하는 사람의 존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은 남구청 감사실(☎ 880-4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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