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화면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치웅군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망자는 선사 직원 박지영(22)씨와 정치웅 군 2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치웅 군은 목포 한국병원에, 박지영씨는 진도 한국병원에 각각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상자들을 이송하기 위해서 소방서와 협조해서 응급차량을 확보하고 응급환자를 수용할 병원으로 안산시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안산고대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50여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구조된 부상자 한명은 진도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되고 있는 학생들은 진도 실내체육관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또한 사고 현장으로 이동중인 학부모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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