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삼 편집국 국장대우 (김포지역 주재)

지난 7월 김포시조직개편, 조례개정 등이 9월 시행입법예고 됐다.

각 분야에 조직과 인력을 보강한다는 취지다.

징수과 등이 신설되고 공원관리사업소가 5급으로 승격된다.

6급 14개 팀이 늘어나고 안전과 기반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과 도시분야에도 많은 인력이 보강된다.

김포시의 발전에 발맞춰 오는 18일 대대적인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4급 2자리와 5급, 최대한 7자리에 과연 누가 낙점 될 것인가에 대해 시 공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영록 시장의 인사 스타일은 그 동안 연공순위에 중점을 두고 단행해 왔기에 5급 고참들은 4급 승진에, 6급 고참들은 5급 승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도 서열순위의 인사가 단행되는지? 아니면 새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능력 위주의 인사가 집행되는지?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4급의 C, K, L, P 모씨 등의 대상자들은 자못 기대가 큰 입장이다.

어떤 인재를 유 시장은 시민의 일꾼으로 선택할 것인지?  순간은 머지 않았다.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파악하는 공직자가 낙점되어야 함은 유 시장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민선6기 시작도 마무리도 공직자의 인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인사도 눈부신 도약을 하는 김포시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가 선택되기를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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