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1일 오후 남동구 정각로 YWCA 4층에서 시당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0월 재보궐 선거 및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영표 위원장은 “시민, 당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시청앞으로 시당을 이전하게 됐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인천시민의 재산은 늘리고 도시의 부채는 줄이는 진정한 시민의 정당, 소통의 정당이 될 것을 다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시청 앞 시대를 이제 막 시작한 시당은 당원, 지지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총선 승리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중앙당 지도부와 홍영표 시당위원장 및 신학용 문병호 박남춘 윤관석 최원식 국회의원, 김교흥 한광원 신동근 안귀옥 허종식 박찬대 지역위원장, 송영길 전인천시장과 홍미영 박우섭 박형우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원,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 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시당 상무위원회를 주재하고 10월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윤관석)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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